아키하바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208~ 4박의 일본여행(2) 폭풍설 暴風雪 오전 9시 40분 경. 샤워하고 개운하게 준비하고 나왔더만 눈이 내리고 있었다. 이 때까지만해도 그냥 보기 좋을만큼의 적당한 양이 내리는 정도였다. 근데, 언제 그칠지는 짐작하기 어려웠음. 작년 말에는 제대로 눈을 내린 적을 볼 수 없었으니, 여기서 이 정도의 기상은 그냥 반가울 따름이었다. 아사쿠사의 서쪽에서 아사쿠사 가는 길. 유명한 관광지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가 되었는데도 상점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아사쿠사 내부. 제설하고 있는 거리와 달리 정원을 보니 얼마나 내렸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아사쿠사 내부 2. 그다지 좋지 않은 날씨. 사실 눈만 내리면 상관은 없겠으나 바람도 세찼다. 아직은 시작일 뿐이니 그냥저냥 마냥 상관없었다. 참배객과 관광객들. 나처럼 참배 안하고 구경하고 사진 찍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