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 여주와 신륵사 경기도 여주 신륵사 가는 일기2018. 2. 26 아침 6시에 나와 터미널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먹었다. 롯데리아 햄버거 빵은 참 별로다. 동영상 촬영하고 있으니까 관리아저씨가 왜 찍냐고 물어보셨다.동트는데도 이렇게 차가 쉴새없이 움직이는 걸 보니 부지런하게 산다는게 느껴진다고 했다. 한강 상류 방향으로 갈수록 강이 얼어있었다. 여주는 7년 전에 한 번 갔던 적이 있었다. 휑한 부지에 탑하나 있었던 고달사지와 세종과 효종의 릉인 영녕릉을 봤었다. 하지만 그 때는 그 곳이 고달사지인 줄도 몰랐고, 영녕릉도 그냥 영녕릉, 심지어 그곳이 여주인 줄도 모르고... 하여튼 제대로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었다. 이렇게 막상 가려고 정보를 찾다보니 내가 과거에 여주를 갔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ㅜ 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