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7 칠포 및 칠포 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었다. 그냥 일개 해수욕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았었다. 호텔 앞에 있는 조형물. 내가 찍는 동안에도 한 분이 찍고 가시더라. 예쁘긴 하다. 사진 속의 호텔이 그나마 이 해수욕장의 위신을 살려주는 것 같다. 하나 독특한 건 아시아계열의 외국인이 물품을 파는데 호객을 할 때 하는 말이,"맛있어요~ 쫀득쫀득" 외국인 특유의 어색한 발음이 오히려 재밌었다. 거리를 좀 벗어나면 이렇게 텐트를 치는 곳이 있는데.. 이분들은 누구길래 이렇게 우르르 몰려다니능가?올 때도 소란스럽게 몰려오더니 텐드 다 치고 쉬고있는 곳에서진짜 사나이랑 또 다른 군가 하나 더 부르더니 어휴.그냥 진상 오만가지 너무 시끄러웠다. 공공장소에서는 나이불문하고 예절 지킵시다. 칠포 해수욕장 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