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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타이중 지지선을 타고 어중간한 2박3일 ㅠㅠ 다시는 그렇게 짧게 잡지 않으리 6박의 대만 일정 중에 2박은 타이중에서 보냈다. 타이베이에서만 6박으로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널널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이도저도 아니게 겉만 훑다 와버린 꼴이 되었다.ㅠ 이번에는 타이중에서 지지선을 타고 처청(車埕) 역을 들렀다. 정말이지 타이중도 뭐 시내만 보면 끝이겠지 했는데, 지지선이 있는 줄도 몰랐고, 일월담도 있는 줄 몰랐고.. 그냥 타이중역 가면서 조사하면서 알았다. 여행갈 때 사전조사를 워낙 안하고 가다보니.. 아무생각 없이 가니 이런 참혹한 일을.. 타이중 역에서 얼쉐이 역(二水, 이수)까지 가는 데 한 시간 걸린 것 같다. 그리고 하.. 지지선 배차 시간표도 알았으면 여기에서 한 시간 동안 안 기다려도 .. 더보기
170527 게으른 대만 여행(1) Taiwan 20170527 - 0603 6박의 태만한 여행기 게으른 여행... 그것은 어떠한 일정도 잡지 않고, 최소한의 정보... 로 그 때 일은 그 때 생각하자- 라는 마인드로 간 여행입니다. 최소한의 정보의 예? 공항에서 숙소가는 공항버스 조사도 안하고, 교통카드 어디서 사는지도 모르고.. 숙소 정확한 주소도 당일 공항 도착해서 확인하고, 여행 목적지 대략 어떤 곳인지는 알되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 써보니 미안할 따름; 저 혼자만의 여행은 아니고, 동생도 같이 간 거였지만. 잘 받아줘서 고마울 따름이네요. 동생은 학사 일정으로 3박만 하고 떠나고 저는 남아서 더 있다가 갔네요. =1= 17년 5월 27일 (흐림 陰) 블로그에 많이 나오는 곳.. 중화통신? 그 곳보다 50NT 더 싸고(1NT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