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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중국 여행

위해를 회상


































 내가 위해(웨이하이)에 있을 때 이제 고속철도? 까오티에라고 불렀는데, 곧 개통한다고 이리저리 기대감이 컸었다. 개통하고 4개월이 지나서야 칭다오 가면서 한 번 타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다. 가격도 안 비쌌고.


 어느 정도 규모도 있으면서 정말 한산하고 여유있는 도시가 위해다. 중국의 중소도시는 길은 넓은데, 차도 별로 지나가지도 않고, 사람도 썩 잘보이는 편이 아니라 황량한 느낌을 받았고, 큰 도시는 복잡하고 특히 도로 횡단할 때 목숨 걸어야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음. 그치만 위해는 딱 적당해서 좋았다. 나중에 여유있게 예전을 생각하면서 한 번 버스타고 돌고 싶은 그런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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